今日も湯舟に沈んだ
쿄-모 유부네니 시즌다
오늘도 목욕통에 가라앉았다
涙の海で溺れて腐った
나미다노 우미데 오보레테 쿠삿타
눈물바다에 빠져 썩었다
息が出来ない 息が出来ない
이키가 데키나이 이키가 데키나이
숨을 못 쉬어 숨을 못 쉬어
肺の奥まで孤独で満たして
하이노 오쿠마데 코도쿠데 미타시테
폐속까지 고독으로 채워주고
暗い浴室の窓から
쿠라이 요쿠시츠노 마도카라
어두운 욕실의 창문으로
月明かりが僕を見て笑った
츠키아카리가 보쿠오 미테 와랏타
달빛이 나를 보고 웃었다
肉も骨も 血液も全部
니쿠모 호네모 케츠에키모 젠부
살도 뼈도 혈액도 전부
水に溶けてしまえばいい
미즈니 토케테시마에바 이이
물에 녹아버리면 된다
こんなことで悩むなら
콘나 코토데 나야무나라
이런 걸 고민한다면
こんなとこで独りくたばるなら
콘나 토코데 히토리 쿠타바루나라
이런 곳에서 혼자 쓰러진다면
いっそ水死体に生まれたかった
잇소 스이시타이니 우마레타캇타
차라리 익사체로 태어나고 싶었다
今日も湯舟に沈んだ
쿄-모 유부네니 시즌다
오늘도 목욕통에 가라앉았다
口から入る湯は冷え切ってた
쿠치카라 하이루 유와 히에킷테타
입으로 들어가는 물은 식어 버렸다
息が出来ない 息が出来ない
이키가 데키나이 이키가 데키나이
숨을 못 쉬어 숨을 못 쉬어
ただ何も思い出せなくて
타다 나니모 오모이다세나쿠테
그냥 아무 생각도 안 나서
暗い浴室の窓には
쿠라이 요쿠시츠노 마도니와
어두운 욕실의 창문에는
もう何も映っていなかった
모오 나니모 우츳테이나캇타
이미 아무것도 찍혀 있지 않았다
罪も罰も 頭痛も全部
츠미모 바츠모 즈츠우모 젠부
죄도 벌도 두통도 전부
水に溶けてしまえばいい
미즈니 토케테시마에바 이이
물에 녹아버리면 된다
こんなことで悩むなら
콘나 코토데 나야무나라
이런 걸 고민한다면
こんなとこで独りくたばるなら
콘나 토코데 히토리 쿠타바루나라
이런 곳에서 혼자 쓰러진다면
いっそ水死体に生まれたかった
잇소 스이시타이니 우마레타캇타
차라리 익사체로 태어나고 싶었다
今日も湯舟に沈んだ
쿄-모 유부네니 시즌다
오늘도 목욕통에 가라앉았다
重く張り付く衣服が浮かんだ
오모쿠 하리츠쿠 이후쿠가 우칸다
무겁게 달라붙는 옷이 떠올랐다
息が出来ない 息が出来ない
이키가 데키나이 이키가 데키나이
숨을 못 쉬어 숨을 못 쉬어
その感覚ですら幸せで
소노 칸카쿠데스라 시아와세데
그런 감각조차도 행복하고
暗い浴室が霞んだ
쿠라이 요쿠시츠가 카슨다
어두운 욕실에 안개가 끼었다
映るものも分かりはしなかった
우츠루 모노모 와카리와 시나캇타
비치는 것도 알 수는 없었다
目も心も 命も全部
메모 코코로모 이노치모 젠부
눈도 마음도 목숨도 전부
水に溶けてしまえばいい
미즈니 토케테시마에바 이이
물에 녹아버리면 된다
こんなことで悩むなら
콘나 코토데 나야무나라
이런 걸 고민한다면
こんなとこで独りくたばるなら
콘나 토코데 히토리 쿠타바루나라
이런 곳에서 혼자 쓰러진다면
いっそ水死体に生まれたかった
잇소 스이시타이니 우마레타캇타
차라리 익사체로 태어나고 싶었다
こんなことで悩むなら
콘나 코토데 나야무나라
이런 걸 고민한다면
こんなとこで独りくたばるなら
콘나 토코데 히토리 쿠타바루나라
이런 곳에서 혼자 쓰러진다면
いっそ水死体に生まれたかった
잇소 스이시타이니 우마레타캇타
차라리 익사체로 태어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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